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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10

‘먹통’ 그린카 보상 방안과 신청 방법 일요일인 4월 10일 차량 공유 서비스 그린카가 먹통이 되며 고객들의 불편을 야기했습니다. 비행기나 기차를 놓쳤다는 고객, 차에 짐이 묶였다는 고객, 결혼식 출발에 지장이 생겼다는 고객 등 예기치 못하게 2차적인 피해를 입은 사례도 적지 않은 듯합니다. 이게 꽤 심각한 상황인 것이, 대낮부터 장애가 12시간 동안 지속됐습니다. 이용자가 많은 주말 하루 동안 그린카가 ‘올스톱’된 것이죠. 어플형 차량 공유 서비스는 물리적인 자동차 키 대신 스마트폰으로 자동차를 제어합니다. 앱을 통해서 신호를 주면 자동차가 열리고 잠기는 식으로 작동합니다. 때문에 그린카 앱이 접속이 안 되면 차량을 쓸 수가 없습니다. 이번 사태는 IT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인프라에 문제가 생겼을 때의 피해 사례 중 하나로 남게 되겠네요... 2022. 4. 11.
신논현역 ‘굿 스터프 이터리’ 어떤 햄버거? 4월 신논현역 부근에 미국의 수제 버거 ‘굿 스터프 이터리(Good Stuff Eatery·GSE)’가 오픈할 예정입니다. 특이하게도 국내 건설사인 대우산업개발이 이 햄버거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왔습니다. 대충 ‘좋은 먹거리’ 정도로 상호가 해석되는데요. 굿 스터프 이터리라는 햄버거 브랜드는 아마 생소하실 겁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도 지점 8개 정도가 운영되고 있는 작은 프랜차이즈입니다. 동부를 장악한 쉑쉑이나 서부를 장악한 서부의 인앤아웃처럼 아주 유명한 수제 버거는 아닌 듯합니다. 굿 스터프 이터리는 2008년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근처에서 영업을 시작했고, 그 맛을 인정받으며 차츰 분점을 넓혔습니다. 현재 시카고, 플로리다, 버지니아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버거의 특징은 .. 2022.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