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골프를 시작하시는 골린이들 분들이 많습니다. 골프를 시작하려는데 막상 운동복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감이 안 오실 수도 있습니다. 골프는 나이키처럼 평소에도 익숙한 브랜드에서도 제품을 판매하지만 골프를 모르셨던 분들에게는 생소한 브랜드도 많습니다. 이 포스팅에선 2030 남성들에게 인기가 있는 골프웨어 브랜드 TOP 3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타이틀리스트
타이틀리스트는 골프 브랜드 중에서 가장 높은 명성과 긴 역사를 가진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35년 세계최초로 균일한 골프공을 만들며 골프라는 스포츠의 플레이 환경을 균일하게 만드는데 기여한 바 있는 브랜드입니다. 그 이후에도 전 세계 골프의 발전과 함께 성장한 뿌리 깊은 브랜드입니다. 그런 만큼 골프 관련 브랜드 매출과 선호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우리나라 회사인 휠라가 2011년 인수해 현재 한국 자본 회사입니다.
2. PXG(Parsons Xtreme Golf)
PXG는 웹 호스팅 업체로 큰 성공을 거둔 골프 마니아 밥파슨스가 2013년 설립한 비교적 신생 회사입니다. 보통 마니아가 무언가를 만드는 경우 세상에 없는 자신의 필요에 의한 개발인 경우가 많잖아요. PXG 역시 밥파슨스가 본인이 세계 최고의 골프채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브랜드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돈을 투자해 개발한 PXG의 골프채는 현재 미국 프로 골퍼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PXG는 전통이 오래된 브랜드가 아님에도 가격이 비싼 편에 속합니다. 반대로 보면 그만큼 럭셔리하다 볼 수도 있습니다.
3. 제이린드버그
제이린드버그는 스웨덴 브랜드로 1996년 스톡콜롬에서 패션디자이너가 설립한 브랜드입니다.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해 우리나라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골프 전문 브랜드라기보단 스포츠 브랜드로서 멋진 디자인의 의류를 판매한다는 정체성이 강해 보입니다. 역시 고가 정책을 펼치는 곳이며 최근 몇 년 간 매출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골프 의류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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