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5에 체온 측정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체온 측정은 매력적인 기능이지만 그동안 외부 환경에 따라 신뢰할만한 측정을 하기 어려워 애플 워치를 비롯해 갤럭시워치 역시 기능을 넣지 않았었는데요, 삼성이 기술력으로 해당 문제를 극복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갤럭시워치4에서는 혈압, 심전도,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등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신작인 갤럭시워치5에서 체온 측정 기능이 추가되며 건강 측정 지표가 좀 더 강화될 전망입니다.
루머와 기대
갤럭시워치5가 최초의 롤러블 스마트워치가 될 수도 있다는 루머가 존재합니다. 앞서 삼성전자가 시계 화면이 확장되는 형태의 특허를 냈기 때문입니다. 해당 특허에 따르면 사용자는 시계의 화면을 위아래로 펼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기술이 갤럭시워치5에 적용될 가능성이 현재로선 높지 않아 보이네요.
배터리 성능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합니다. 아이폰과의 호환 유무도 관심사입니다. 앞서 삼성은 갤럭시워치4에 최초로 구글 웨어 OS를 탑재했고, 아이폰과의 호환을 중단했습니다.
출시일과 가격
갤럭시워치5 예상 출시일은 오는 8월입니다. 삼성은 1~2월 겨울에 갤럭시S 시리즈를 공개하고 8월인 여름에 갤럭시워치 시리즈를 공개해왔습니다. 지난 2월엔 갤럭시S22를 공개했고 오는 8월 갤럭시워치5와 갤럭시Z폴드4 등을 공개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삼성은 지난해 8월 갤럭시워치4와 갤럭시Z폴드3, 플립3 등을 공개했습니다.
가격은 이전 시리즈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입니다. 갤럭시워치는 크기에 따라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됩니다. 4시리즈의 경우 블루투스 44mm는 29만 9000원, 40mm 26만 9000원, LTE 제품은 44mm 33만원, 40mm 29만 9200원에 출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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